너무 혹평만 가득한 것 같네요 ㅠㅠ
저는 나름 재밌게 봤는데 말이죠!
물론 비판하시는 부분들 다 공감합니다만
저는 그냥 보고 즐기는데에는 문제 없었던것 같구..ㅎㅎ
무슨 영화든 재밌게 보는 사람이 승자긴 하죠!
너무 혹평만 가득한 것 같네요 ㅠㅠ
저는 나름 재밌게 봤는데 말이죠!
물론 비판하시는 부분들 다 공감합니다만
저는 그냥 보고 즐기는데에는 문제 없었던것 같구..ㅎㅎ
무슨 영화든 재밌게 보는 사람이 승자긴 하죠!
혹평이 너무 많아 걱정했는데... 전 제가 다른 영화 보고 나온 줄 알았어요. ^^
확실히 감독이 상업 영화에 대한 감각이 있어 그런지,
뮤지컬의 '쇼'적인 요소와 무대극의 '극'적인 요소를
정말 세련되고 매끈하게 잘 뽑아냈다고 감탄하며 봤거든요.
가장 욕을 많이 먹는 유머코드는...
무대극에서 잠시 관객의 긴장의 끈을 놓을 수 도록 해주는 희극적 요소라고 생각했는데...흠...
무대극이 두 시간 내내 긴장으로 팽팽하게 당겨진다고 생각하면..글쎄요...피로도가 엄청날텐데요... ^^;;;
캐릭터들의 설득력과 개연성도 매끈했다고 생각합니다.
역사고증과 팩트 체크 들어 갈 역사-팩션 영화로 받아들이기 보다
뮤지컬을 영화로 옮겨놓았다는 관점에서 보면.... 굉장히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