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신은 고양이 - 끝내주는 모험>
시사로 초대받아 보고나왔습니다.
재밌네요 ㅎ 잘만들었어요.
일단 시간이 지난만큼 푸스가 더 귀여워지고
털이 생동감 넘칩니다 ㅋㅋ
그리고 기존 단독 시리즈보다 액션씬이나
신나는 노래가 많이 추가되어 지루할 틈이 없네요.
특히 액션씬이 오히려 만화느낌으로 프레임을
툭툭 끊어서 새로운 스타일로 더 박진감을 줬습니다.
꽤 박력있네요.
등장하는 메인빌런, 서브빌런 모두 개성이 좋고
가족, 지금의 소중한 인생 같은 메세지도
작위적이지 않고 잘 녹였습니다.
메인빌런은 꼭 원피스에 나오는 놈 같은 느낌 ㅋㅋ
개인적으론 시간이 되면 2차 유료관람도 해볼예정
입니다. 가족단위나 커플(👿)이 보기에도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