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코의 이벤트에 당첨되어 찾은 영스엑이라 그런지 원래도 스엑 버전을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더 기분좋게 아바타2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지금 세어보니 오늘로 아바타2 10회차를 했네요. 솔직히 영화 자체는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싹 다 외우다시피 했지만 버전별로 또 영화관별로 차이점을 찾게 되는 것도 나름 재미라면 재미겠죠?!
리뉴얼된 영스엑은 탑건 매버릭의 vip시사회로 N회차의 시작을 했던 곳이라 가슴 벅찬 추억으로 남아있는 곳입니다.
이제 무코 이벤트 시작의 뜻깊음도 같이 간직하게 되겠군요^^
다행히도 제일 뒷 열 중앙에 가까운 사블이라 시야가 확장되는 스엑의 장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받아서 무코님들 사이에 끼여 판도라 여행 잘 하고 왔습니다.
스엑 분량도 적당하고 산이나 바다의 자연 경광들은 스엑의 확장씬이 확실히 시원시원하고 몰입감도 배가시켜 주더군요.
지금은 사이드 날개가 보조적인 역할로써 화질이 약간 떨어지지만 점점 해결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무비코리아와 CJ4DPLEX측에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