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바타 물의 길 관람 이력은
2d 리저브(씨네큐) - 코돌비 - 왕아맥 - 용포프 4dx screen - 용아맥 - 그리고 오늘 영스엑 으로 6회차 입니다.
사실 시사회 거의 안 다니는데 (이번이 두번째)
무코의 기념비적인 첫번째 시사회라 가보고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용포프 스크린엑스로 봤을때 화면이 좀 작아서 화면이 좀 더 크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영스엑 으로 보니 아쉬웠던 부분이 시원하게 해결이 되더군요.
자리는 사이드이기는 해도 J열이라 생각보다 관람하기에 괜찮았어요.
큰 화면 성애자라(탑건도 돌비보다 용아맥이 더 좋아요) 화면 작게 보이는 3d는 용아맥에서도 감흥이 적었는데 그런점에서 영스엑 이 대안이 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사이드면의 색상(바다색이 보라색에 가까움) 보완이 이루어지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좋은 기회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추가)
1. 이번 시사회 말고 딱 한번 cgv시사회 가봤는데 개인적으로 좌석 배정 방식은 키오스크에서 고르는 그 방식이 더 좋았습니다.
2. 다른 시사회는 가보지 않아서 어떻게 진행하는지 모르겠지만 유료 예매분량을 빼고 나머지 좌석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다보니 이런 저런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시사회 라는게 손님을 초대하는 일인데 주최하시는 쪽에서 초대한 손님에게 좀더 신경써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고 무코님들도 각자 사정들이야 있으시겠지만 "약속"을 잘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최대한 완곡하게 표현했으나 무슨뜻인지는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성장한 무코가 대견합니다. 더욱 성장하는 무코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