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떤 영화의 리뷰를 쓸때
이 언급이 스포일지 아닐지 고민하게 마련인데
이 영화는 스포라고 할 것도 없이 매우 전형적이고 뻔합니다. 굳이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시눕을 읽었을 때 대부분이 했을 예상과 영화적 느낌을 조금도 벗어나지 않고 따라가는.
내용 줄거리 대사까지 외울 정도이지만 연말이면 찾게 되는 나홀로집에 영화처럼,
예상을 조금도 벗어나지 않지만, 기성복이든 아니든 입었을 때 따뜻하긴 하니까, 추천하기까진 애매하지만 이런 영화 이맘때쯤 하나 걸쳐주는 것도 나쁘지 않긴 하네요.
기대를 내려놓아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괜찮았네요. 권상우 배우 대사에 욕이 많은건 좀 거슬렸습니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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