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한편도 안 본 이들도 즐길수 있게 만들어진 영화였지만, 전작들을 봤다면.. 혹시나 관련 게임들도 해봤다면 즐길거리가 많은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에이리언.과 #프레데터 세계관 통합을 시도했던.. 잘만 됐더라면 #MCU.보다 먼저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흥하게 할 수 있었던 #에이리언_VS_프레데터 설정들은 현재로선 그냥 폐기처분된 것 같네요😑;;
본작은 현재까지 제작된 에이리언 실사 영화들 중에서도 1, 2, 4편과 #프로메테우스 관련 오마주가 많은 편인데, 해당 작품들을 보신 분들이라면 '데자뷰'가 느껴지는 씬들과 대사들이 들리실 거에요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에이리언_시리즈 한편도 안 본 관객들이라고 해도 마블 영화들 같은 '진입장벽'은 존재하지 않아요
지금까지 제작된 우주 배경의 SF + 크리쳐(괴수)물을 한 편이라도 봤다면.. 너무도 익숙하고 뻔한 전개와 #클리셰.에 충실한 영화니까 말이죠
뻔한 전개와 클리셰에 충실하다보니 에이리언 시리즈의 그 패턴까지 고스란히 답습하고 있고, 지금껏 살면서 크리쳐물이나 미치광이 살인마 나오는 슬래셔 영화를 한편이라도 봤다면 결말까지 예측되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일수 있어요
하지만.. 매주 개봉하는 신작 영화들과 매년 여름 & 겨울 시즌에 개봉하는 텐트폴 영화들 역시 대부분은 '흥행공식'에 충실하게 만들기에 익숙한 맛인건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죠
아무리 뻔한 내용으로 우직하게 만든다해도 #팝콘무비.에 충실하게 잘 만든 #탑건_매버릭 같은 영화에 우린 열광하는 것이고요
현재까지 관객들 평이나 무코님들의 후기는 하나도 읽어보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이영화는 '호'였습니다
★★★☆ 시리즈 부활의 신호탄
마지막 이미지로 올리신 씬도 3편의 가장 유명한 장면의 오마쥬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