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오랜만에 육아를 일찍 마치고 트위스터스를 관람하였습니다.
SX과 4DX로 다른 포맷으로 관람을 했네요.
저는 관람은 인천CGV에서 했습니다. 상영시간이 바로바로 이어진게 아니라서 SX를 먼저 관람하고 2시간정도
후에 4DX를 관람하였습니다. 2편을 보는 동안 관크없이 편안하게 관람하였네요.
4DX는 24시가 넘어서 상영하는 시간이었는데 초등학생들도 부모님과 함께 관람하더라구요.
중간에 졸린 아기는 퇴장했지만요..
인포디가 리뉴얼을 해서 상당히 좋아진 것도 맞지만 단순 포맷으로 비교하면 당연히 4DX의 압승.
SX화면비가 상영내내 지속이 아니다 보니 SX화면비의 동일한 씬을 4DX로 볼 때는
어??? 화면이 많이 잘렸다라는게 느껴지긴 했습니다. SX화면비의 광활함은 4DX로는 체험이 불가한 부분임에도
4DX의 모션효과를 따라오진 못했습니다.
이제 남은 특별관은 아맥인데 포스터를 위해 IMAX를 굳이 봐야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포스터가 제 기준으로 안 예뻐요. ㅠㅠ
4DX포스터도 예쁘진 않지만 모션효과를 체험해야 하기에 4DX는 관람하였죠.
오늘은 에이리언 로물루스를 4DX로 볼까?하고 있습니다.
아맥을 개봉 당일 심야로 봤지만 역시 모션효과를 위해서 SX보다는 4DX를 생각중인데 다른 무코님들의 생각도 비슷하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