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11865477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1. 리볼버 

: 전도연 배우의 엄청난 액션연기나 찐한 느와르물을 기대하고 가셨다면 조금은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가 좀 산만하기도 하고 전도연 배우 혼자 다른 결로 연기하다보니 도대체 무슨 영화인건가? 헷갈리는데 우연히 2차 관람을 하고 나니 의외로 좋게 느껴진 영화였습니다. 주변인물보다 전도연 배우를 따라가면서 영화를 보면 좀 더 와닿는 영화네요! 

 

2. 에일리언 로물루스 

: 근래 본 영화 중에 가장 호 였습니다. 고어물 싫어하고 크리쳐물 안좋아하는데도 집중도가 엄청나네요. 굉장히 피곤한 상태에서 봤는데 잠이 확 달아나는 영화였습니다. 많은 무코님들이 극찬하시는 에일리언 1,2도 조만간 찾아보고 싶게 만드는 영화였어요!! 

 

3. 빅토리 

: 영화보고 기분 좋게 나오고 싶다! 할 때 가장 최적화된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영화가 예상한대로 흘러가는데도 그 나름의 즐거움이 있고 배우들의 에너지가 좋아서 흐뭇해지네요.몸을 들썩거리게 하는 ost는 덤이구요. 말 그대로 참 귀여운 영화였습니다 ㅎㅎ

 

4. 트위스터스 

: 사실 4dx로 안봤으면 평이 안좋았을 영화였는데 용포프로 봐서 그나마 올라갔습니다. 인물들 중 어느하나 공감할 수가 없는 스토리라 그랬던 것 같아요. 지극히 미국적인 영화라는 평에 아주 공감하는 바입니다. 그와는 별개로 용포프효과는 별 5개 만점 드립니다.

 

5. 행복의 나라 

: 사실 서울의 봄을 정말 좋아하고 인상깊게 봤던지라 오히려 이 영화가 재미없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너무 가볍게 접근한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유재명 배우님은 너무 좋았습니다. 황정민 배우의 그와는 다른 결로 그려냈는데 그 차분함이 오히려 섬뜩하게 다가왔네요. 서울의 봄과 시대적배경이 겹쳐서 저한테는 독이 된 영화였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박대령같은 희생자가 있는 불과 몇십년전의 사건을 잊으면 안되겠다는 다짐은 또 한 번 하게 되었네요. 

 

6. 러브달바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는 항상 그렇듯 참 아픕니다.. 이 영화도 역시 그렇구요. 그래도 처음의 달바와 앞으로를 살아가게 될 달바가 참 많이 달라져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에게는 부모 한 명이 세상이 될 수 있고, 나쁜 어른이 아이를 어떻게 만드는지를 보면서 좀 더 나은 어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profile 몽뀨뀨

슬친자 - 2023 

탑친자이자 엘친자 - 2022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영화감독 2024.08.17 20:47
    에이리언 액션 지리겠네요
  • @영화감독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몽뀨뀨 2024.08.17 20:49
    액션도 액션인데 “공포란 이런것이다!!” 느낌이었달까요.. 진짜 말잇못이었어요 ㅎㅎ
  • profile
    나는멍청이 2024.08.17 21:28
    에이리언이 레알 꿀잼이였어욬ㅋㅋ
    그다음 행복의 나라 나머진 재미 없거나 쏘쏘했네용..
  • @나는멍청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몽뀨뀨 2024.08.17 23:31
    저도 에일리언이 젤 호입니다 ㅎㅎ
    에일리언>빅토리>러브달바>그외...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456020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42] file Bob 2022.09.18 465342 143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4] file admin 2022.08.18 797910 203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5] admin 2022.08.17 546373 150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5] admin 2022.08.16 1205341 142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413552 173
더보기
칼럼 <원맨> 누가 성인이고 누가 죄인인가 newfile 카시모프 22:06 177 2
칼럼 (영재방)내가 겪은 '에이리언:로물루스'의 어색한 부분들과 1편과의 사이에 있었던 사건(약스포) [3] Maverick 2024.08.30 3774 7
불판 9월 6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new 붉은노을 20:27 1675 10
불판 9월 5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20] update 너의영화는 2024.09.04 9895 26
이벤트 영화 <트랜스포머 ONE> 시사회 초대 이벤트 [109] updatefile 두마리토끼 파트너 2024.08.30 6558 82
영화잡담 9월 5일 박스오피스 [9] newfile
image
00:01 320 6
영화정보 <위키드>국내 2차 예고편 new
00:00 121 0
영화관정보 메가박스 더블카라멜&치즈팝콘 세트 판매예정 [4] newfile
image
23:52 344 4
영화잡담 어머니랑 <안녕, 할부지> 관람했는데 무지 좋아하시네요 [4] new
23:43 234 3
영화잡담 <룩백> 아트그라피 타임 취켓팅 성공했습니다.^^ [7] newfile
image
23:40 404 3
영화잡담 요즘 정말 많이 보이는 배우 [1] newfile
image
23:15 438 4
영화잡담 스포?)룩 백 3회차 한 저로서 쓰자면 [6] new
23:14 265 3
영화잡담 베테랑2는 티켓 프로모션을 안할라나 보네요 [10] new
23:13 716 5
영화잡담 [본 아이덴티티] 극장에서 보길 잘했어요. 당분간 기억조작. (스포) newfile
image
23:01 144 2
영화잡담 Back to the future의 Dr. Emmett Brown 캐스팅 쪽지 newfile
image
22:55 121 0
영화잡담 소시너 3회차인데 주동우님 되게 엔믹스 해원님 닮게 느껴지지않나요 [2] new
22:49 274 0
영화관정보 명씨네 5관 [1] new
22:38 236 0
영화잡담 (노스포)딸에 대하여 메가토크 보고 왔습니다 newfile
image
profile B
22:23 196 3
영화관잡담 블루 록 주말 포카 특전요 [8] newfile
image
22:22 292 2
후기/리뷰 < <레드불 T1 다큐멘터리 : 함께 날아오르다> 무언가 뜨거운게 생기는 기분입니다 newfile
image
22:18 141 0
영화잡담 Joker: Folie à Deux in IMAX 70mm Film [1] newfile
image
22:02 310 3
영화정보 <메갈로폴리스>IMAX 포스터&신규 예고편 newfile
image
22:00 411 2
영화잡담 연석 개별 취소 안되나요? [1] new
21:59 367 0
후기/리뷰 격리해제 후 첫 영화 룩백 (노스포 호후기) new
21:50 218 0
영화잡담 히로세 스즈, 이마다 미오, 모리나나 출연 단편 영화 newfile
image
KG
21:39 175 1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