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고 #공드리.라는 유명 감독의 자서전격인 영화인줄 알고 봤는데, 수입사에서 맘대로 현지화한 제목이더군요
영화는 마크라는 이름의 영화 감독이 제작사측의 중간점검(?) 결과, "이영화는 그만 폐기합시다."는 결론이 나오자 그동안 촬영해둔 자기 영화 무편집본을 들고 런~ 하면서 벌어지는 일련의 해프닝을 다룬 영화인데요
상식적으로는 전혀 웃길수 없는 상황들이 #병맛 전개로 뻘쭘하게 웃겨서 웃었는데 저 혼자 웃더군요😑🥶
감독님 영화 처음 본 게 이영화인데, 병맛 코미디 영화 전문 감독님은 아니신 것 같고 나름 가볍게 만들어 보신 것 같네요
과연.. 마크는 영화사에 길이남을 불후의 걸작을 만들수 있을까요?
P.S) 남주가 감독님 본인인줄 알았는데 아니라는 걸 영화 끝나고 알았어요😓
★★ 상상과 현실은 우리 삶에서 끊임없이 상호작용한다
요즘은 감 떨어졌다는 얘기가 나오지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