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한다는 소식을 뒤늦게 알았는데 자리가 없어서 포기하고 있다가 감사하게도 나눔을 해주셔서 관람하고 왔습니다!
"지니" 동화의 어른버전같았습니다.
에에올이 생각나기도 했고 영상과 음악이 좋았습니다. 틸다 스윈튼과 이드리스 엘바의 케미가 예상 외로 잘 어울렸어요!
지루하게 생각하면 지루할 수 있겠다 싶었지만
저는 아주 흥미롭게 봤습니다.
판타지이지만 담백한 스토리텔링이 제 취향이었네요!
다시 한 번 좋은 나눔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