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게도 "베테랑2" CJ 4DX 최초 시사회에 선정되어 다녀왔습니다.
결론적으로 "베테랑2"는 많은 이들이 기다려온 만큼 이번 추석 연휴를 휩쓸 넘사벽 오락 영화로 흥행 광풍을 이끌 것 같습니다
황정민 배우는 현실의 '서도철 형사' 그대로 살아 스크린을 활보하고, 새로 합류한 정해인 배우는 그 맑은 눈에 묘한 분위기를 내뿜으며 존재감을 발휘합니다.
말해뭐해 우리 류승완 감독님의 연출은 '제대로 된 오락무비는 이것이다'라고 얘기하시는 것 같습니다.
특히, 액션장면이 빛을 발하는데요, 남산에서의 액션씬도 좋았고 무엇보다도 비오는 건물 옥상에서의 액션씬은 스타일리쉬하고 멋짐을 내뿜습니다ㅎㅎ
아마도 앞으로 다른 영화에서 오마쥬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반 포맷으로 봐도 충분히 즐겁고 재미있는 영화이지만, 4DX로 본 소감은 4DX로 하여금 "베테랑2"의 재미가 몇 배가 될 것이기에 여유가 된다면 4DX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순 오앍을 떠나 정의 실행과 관련한 묵직한 생각할 거리도 던져주는 메시지도 좋았습니다
포스터, 파스. 컵라면, 물 등 생각지도 않았던 선물을 주셔서 시사회 관람의 기쁨이 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D
거기다가 무대인사까지~너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