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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 무싸 성공해서 진짜 기대 1도 안하고 영화 봤는데. . . . .

 

와 근래 본 영화중에 가장 몰립하면서 봤습니다.

 

마지막엔 감동의 눈물까지 흘렸습니다.

 

신파도 없는데 눈물나긴 오래만이네요. . .

 

(약스포)

 

첨엔 선남선녀만 나와서 단순 로맨스겠거니 했는데 그게 아니네요.

 

인생의 아픔과 상처를 도려내듯 드러내고 고통스럽지만 앞으로 나아가야하는 용감하고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넘 잼있게 봐서 포스터라도 나왔음 좋겠습니다.

 

20240923_181337.jpg


profile 김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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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McAdams 2024.09.23 18:38
    저도 무코님처럼 가만히 보다가 빠져들었습니다
    울림이 있는 영화더라구요
  • @McAdams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김다미 2024.09.23 18:45
    이렇게 기대감 없었는데 좋은영화 만나면 기분이 넘 좋습니다.
    무코님 좋은 저녁되세요~~
  • 루나 2024.09.23 18:43
    전혀 기대 0도 없이 관람했다가 눈물 관람한 의외의 수작이었네요
  • @루나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김다미 2024.09.23 18:47
    아 눈물 흘리신 무코님이 또^^
    전 사실 중반부부터 몇번 울었습니다~~
  • profile
    키로로 2024.09.23 20:13
    영화보고 나오면서 아카를 보니 꽃같던 라이블리가 진짜로 백합처럼 보여서 눈물이 나는 영화였어요.
  • @키로로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김다미 2024.09.23 22:09
    그니까요 영화보고나니 그냥 이쁜게아니라 백합처럼 순수하게 이쁘다는 생각 저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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