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124277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2회차를 동수원에서 4DX 스크린 3D로 보고 5회차로 용포프 체험하러 다녀왔습니다.

소감 및 비교만 언급하자면 체감상 가장 큰 인상차이는 열감이였습니다.

 

불이나오는 장면에서 불의 온기표현이 들어가니까 색다른 체험이었어요. 

한두장면에서 나오지 말았어야할 장면에 효과가 나오는 옥의티가 있긴했는데. 

그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2회차에서 앞쪽좌석이 없는 자리여서 그랬었는진 몰라도 환경효과로 물입자를 뿌리는정도에

지나지 않았는데 이번엔 시원하게 후룸라이드 타고 왔습니다. 앉은키(?)덕인지 안경에 거슬리게

물이 뿌려지진 않아서 감상하는데에도 큰지장이 없었어요. 바람효과와 함께 시원했습니다.

공기총 효과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총알장면에서 실감나더라구요. 동수원에선 왜 이효과 빠진건지 좀 아쉬웠네요.

 

프라임좌석의 움직임은 강력했습니다. 다만 놀이기구를 탄다는 느낌보단 그냥 흔든다는 느낌에 더 가까웠습니다.

2회차관람때는 탄다는 느낌에 가까웠다면 이번엔 지진테스트를 하는 느낌이라 호불호는 갈릴 수 있겠다 여겼습니다. 몰입의 측면에서는 영화에 디테일하게 몰입하기엔 오히려 방해된다는 느낌도 있었어요.

 

동수원의경우는 섬광효과가 강해서 총격전씬에서  잘써먹은 느낌이었는데, 해당효과를 주는 위치가 용포프는

조금 더 올라가 있더라구요. 좌석차이인진 모르겠는데 직접적으로 빛이 내눈에 들어오는 느낌은 아니어서 약간 아쉬웠습니다. 향을 쓴것도 용포프는 약간 약하게 준느낌인데 좀 더 강해도 괜찮았을거 같았습니다. 환기시키는 효과가 좋았던 기억이었거든요. 

 

화면은 레이저 상영기여서 그런지 훨씬 선명했습니다. 색감도 물빠진 느낌이 덜했어요. 3D효과도 좋았습니다.

사실 수원아맥보다도 해상력측면에서 나았던거 같습니다. 다만 자막은 초점이 안맞더군요. 이건 일반3D가 다 그랬던기억이네요. 양사이드에 스크린X 확장화면이 나오는건 당연히 만족스러웠는데, 이상하게 체감은 2회차가 더 좋았던 기억입니다. 생감도 그렇고 단차도 용포프쪽이 나았는데 왜 그렇게 느끼는지는 저도 이해를 못하겠네요. 4D효과가 너무 강해서 화면에 몰입이 힘들었던지. 아침일찍나와서 신체컨디션이 나빴던 탓 같습니다.

 

5회차가 되면서 아바타2도 볼만큼 본느낌입니다. 아이맥스 광교랑 용산 6-7회차를 예매해두긴했는데 취소하는쪽으로 마음이 기우네요. 같은 영화를 더보는 것보다 이제 새로운 영화를 볼때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남은기간 천만관객 및 20억달러 흥행은 돌파하길 바랍니다.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498651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1] file Bob 2022.09.18 522671 147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7] file admin 2022.08.18 864390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70] admin 2022.08.17 607188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270700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455753 173
더보기
칼럼 [장손-2] 이 집안이 겪었을 이 땅의 역사와 세대감각 (스포) [2] updatefile Nashira 2024.10.01 5347 4
칼럼 <트랜스포머 ONE> 변신이란 무엇인가 [17] updatefile 카시모프 2024.09.26 17961 28
불판 10월 4일(금) 선착순 이벤트 불판 [7] new 아맞다 17:47 3258 13
불판 10월 2일 수요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7] 은은 09:29 7075 30
이벤트 U+tv 모아 출석만 해도 스타벅스가?! file 엘지유플러스 파트너 12:55 1720 8
후기/리뷰 강스포) 후기 조커:폴리 아 되 newfile
image
02:02 57 1
영화잡담 <전란 해외 리뷰> 검투 장면이 많지만 스토리가 부족한 넷플릭스 역사 영화 new
01:59 94 0
영화잡담 이번에 개인 일정으로 부국제를 못 가는데 이 굿즈 너무 탐나네요 newfile
image
01:46 175 0
후기/리뷰 조커 폴리아 되 스크린 X 간단 후기 new
01:43 110 1
영화잡담 (스포)어떤 분의 댓글을 보고 <조커 폴리 아 되>의 후속이 나온다면 궁금증? [1] new
01:06 119 0
후기/리뷰 조커 폴리아되 스크린엑스로 보고 왔습니다 [2] newfile
image
01:05 242 4
영화정보 잭크레거 감독<컴패니언>국내 1차 예고편 new
01:00 120 0
후기/리뷰 <조커: 폴리 아 되> 소소한 후기. new
00:58 141 3
영화관잡담 타인의 삶 내일 압구정 자리인데 이런 일도 있네요 [5] newfile
image
00:30 703 1
영화정보 션 베이커<아노라>신규 포스터 newfile
image
00:21 260 1
10월 2일 박스오피스<베테랑2 1위 탈환> [11] newfile
image
00:01 978 14
영화잡담 어머니와 보기에는 비긴 어게인, 와일드 로봇 중에 어떤 걸 추천하나요? [8] new
23:50 549 0
영화관잡담 영등포 cgv 5관 E열 시야 어떤가요? [9] new
23:47 221 1
영화잡담 <조커-폴리 아 되> 용아맥 체험기 [5] new
23:08 592 2
후기/리뷰 트랜스포머:ONE 막차 후기 [1] newfile
image
23:07 263 1
영화잡담 [조커: 폴리 아 되] 영화 속 현실과 관객의 현실이 일치하는 현대 예술 작품 (스포) [1] new
23:06 197 1
영화정보 <글래디에이터 2>신규포스터 [3] newfile
image
23:06 459 2
영화잡담 와일드로봇 용포디 간단후기 입니다 (노스포) [2] new
23:04 378 8
후기/리뷰 노스포) 와일드 로봇 후기 [1] new
23:03 254 5
이걸 떼가네요 [43] newfile
image
22:52 2350 18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