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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를 동수원에서 4DX 스크린 3D로 보고 5회차로 용포프 체험하러 다녀왔습니다.

소감 및 비교만 언급하자면 체감상 가장 큰 인상차이는 열감이였습니다.

 

불이나오는 장면에서 불의 온기표현이 들어가니까 색다른 체험이었어요. 

한두장면에서 나오지 말았어야할 장면에 효과가 나오는 옥의티가 있긴했는데. 

그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2회차에서 앞쪽좌석이 없는 자리여서 그랬었는진 몰라도 환경효과로 물입자를 뿌리는정도에

지나지 않았는데 이번엔 시원하게 후룸라이드 타고 왔습니다. 앉은키(?)덕인지 안경에 거슬리게

물이 뿌려지진 않아서 감상하는데에도 큰지장이 없었어요. 바람효과와 함께 시원했습니다.

공기총 효과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총알장면에서 실감나더라구요. 동수원에선 왜 이효과 빠진건지 좀 아쉬웠네요.

 

프라임좌석의 움직임은 강력했습니다. 다만 놀이기구를 탄다는 느낌보단 그냥 흔든다는 느낌에 더 가까웠습니다.

2회차관람때는 탄다는 느낌에 가까웠다면 이번엔 지진테스트를 하는 느낌이라 호불호는 갈릴 수 있겠다 여겼습니다. 몰입의 측면에서는 영화에 디테일하게 몰입하기엔 오히려 방해된다는 느낌도 있었어요.

 

동수원의경우는 섬광효과가 강해서 총격전씬에서  잘써먹은 느낌이었는데, 해당효과를 주는 위치가 용포프는

조금 더 올라가 있더라구요. 좌석차이인진 모르겠는데 직접적으로 빛이 내눈에 들어오는 느낌은 아니어서 약간 아쉬웠습니다. 향을 쓴것도 용포프는 약간 약하게 준느낌인데 좀 더 강해도 괜찮았을거 같았습니다. 환기시키는 효과가 좋았던 기억이었거든요. 

 

화면은 레이저 상영기여서 그런지 훨씬 선명했습니다. 색감도 물빠진 느낌이 덜했어요. 3D효과도 좋았습니다.

사실 수원아맥보다도 해상력측면에서 나았던거 같습니다. 다만 자막은 초점이 안맞더군요. 이건 일반3D가 다 그랬던기억이네요. 양사이드에 스크린X 확장화면이 나오는건 당연히 만족스러웠는데, 이상하게 체감은 2회차가 더 좋았던 기억입니다. 생감도 그렇고 단차도 용포프쪽이 나았는데 왜 그렇게 느끼는지는 저도 이해를 못하겠네요. 4D효과가 너무 강해서 화면에 몰입이 힘들었던지. 아침일찍나와서 신체컨디션이 나빴던 탓 같습니다.

 

5회차가 되면서 아바타2도 볼만큼 본느낌입니다. 아이맥스 광교랑 용산 6-7회차를 예매해두긴했는데 취소하는쪽으로 마음이 기우네요. 같은 영화를 더보는 것보다 이제 새로운 영화를 볼때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남은기간 천만관객 및 20억달러 흥행은 돌파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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