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팅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개봉후 바로 감상을 못하고
지난주와 어제 취켓팅으로 이제 2차 완료했습니다.
1차는 지난주 용아맥에서 F22 정중앙에서 관람을 했었습니다.
스토리를 모르고 가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으나 볼거리는 훌륭했으나
스토리 구성이 너무 엉성하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그리고 스토리가 1편과 비슷하게 흘러가다보니 맹탕과 같아 보였습니다.
큰 스크린에 보여지는 화면이 약간 어두워 보였네요..
2차는 어제 코돌비에서 F10 정중앙은 아니지만 중블럭에서 관람을 했습니다.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빼고 가서 그런지 나름 영화가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화면의 밝기가 용아맥의 화면 밝기에 비해 매우 밝아 보인다는것을 느꼈네요..
더군다가 사운드가 의자를 통해 등에 전달되는 느낌이 꾀나 훌륭했습니다.
그래서 그랬는지 영화에 대한 느낌이 용아맥 관람후 뭐지란 느낌이였는데
코돌비 관람후에는 나름 괜찮네라는 느낌으로 바뀌게 되었네요...
두 특별관을 경험하고 난뒤 용아맥에 세세함에 감사를 드리게 되었는데요
이유는 제가 안경을 끼고 있는지라 용아맥에서는 안경잡이들을 위해 코받침이 없는 3D안경을 준비해 주셨던데
나중에 관람하게된 코돌비에서 3D안경 받을 때 코받침 없은 안경은 없냐고 물어봤더니 없다고 하시더군요..
안경잡이들이 3D 영화 보는게 생각보다 힘들다는것을 용아맥에서는 잘 대처해 주신것 같습니다.
서비스면에서는 용아맥이였으나 영화관람에 대해서는 코돌비가 좋았다는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