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 수리남 > 황정민 x < 공조2: 인터내쇼날 > 김태평' 또 하나의 걸작 탄생!
"교섭"에 실패하면 인질들이 죽는다
예상 관객수 : 350만 내외
유사 작품 : <공조 시리즈>, <협상>, <Escape from Mogadishu>
장점
-관람 전 액션이 아쉽다는 평이 많았으나, 액션장면이 많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 전혀 없음.
-초반 전개가 빠르고, 가슴졸이게 하는 장면들이 많기에 몰입도가 높음.
-실제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자칫 과장되어 표현될 수 있었으나,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적절한 스토리 전개였음.
-종교적 문제 보단 외교적으로 풀어가는 과정에 더 초점이 맞춰져 부담스럽지 않음.
-황정민과 김태평의 <공조 시리즈>를 보는 느낌이 있음.
-극 전개 중간 중간 나오는 강기영 배우의 웃음포인트가 과하지 않고 적절히 배치되어 있음.
단점
-극 전개 방식이나 배우들의 연기가 새롭게 다가오진 않음. 지금까지 봐왔던 배역이나 연기가 비슷비슷함.
-주제가 다소 무겁고 민감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음.
결론
내용 자체가 외적인 문제보다 심리전과 인물에 초점을 맞춰져 진행되므로 가볍게 볼 수 있지만, 김태평의 또 하나의 반전의 매력을 보고 싶다면 무조건 극장으로. 그리고 임순례 감독 작품 중에서 < 교섭 > 영화가 대표작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