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큰 딸 사이의 불화가 주제인데
그 이유를 영화 끝날때까지 직접적으로는 말하지 않는데 영화 끝에 가면 자연스레 알게 됩니다.
얼마나 클래식을 안하는 큰 딸을 무시했었을지...
사람 사는 곳 다 똑같은 갈등이 있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ㅋㅋㅋ
마지막까지 큰 딸에게 사과 한마디 안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아, 이 모든건 어머니가 문제인거구나 깨닫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후기/리뷰
2023.01.28 21:44
(스포) 라인, 상상하는 맛이 좋은 영화네요.
muko.kr/1382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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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지 디자인이 감각적이네요 -
@불꽃사내님에게 보내는 답글
영화 내용을 잘 반영한 뱃지 같아요 -
저는 마지막쯤 되면 딸도 사과해야 되는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서로 침묵하며 교차되는 시선,움직임의 엔딩이 인상적이었네요. 끝내 이 모든 건 허망한 싸움이고.. 서로의 자존심과 상처는 어쨌거나 남아있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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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philia님에게 보내는 답글
저는 딸은 계속해서 대화와 사과를 했지만 어머니가 계속 회피했다고 봤어요. 마지막 장면도 나한테 할 말 없냐고 바라보는 딸의 시선을 회피해버리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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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엄마.. -
@감튀중독님에게 보내는 답글
젊은 나이에 엄마가 되어서 그런걸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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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엄마가 너무 철없다 느꺼지더라구요. 큰 딸은 난폭하고 거친거지 철없지는 않다 느꼈습니다. 사이에 낀 동생들만 불쌍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