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말재주가 없어서 이 기분을 뭐라 표현을 못하겠어요
마지막에 끝나고 잠깐 멍해있었네요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영화 같아요
이거 말곤 표현을 못하겠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3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중간중간에 울컥하면서 봤고 마지막에 뭔지 모를 벅차오름이 있어요
미국에선 망했다고 하지만 저는 너무 취향저격입니다
한국에선 좋은 평이 그래도 많이 보이는 것 보면 감독님이 한국이랑 잘 맞나 싶기도 하네요ㅋㅋㅋㅋ
러닝타임은 길지만 저는 한번 더 보고싶은 영화에요
확실히 사비타를 보면 더 좋은 것 같아요
아 그리고 OST가 정말정말정말 좋습니다 최고
저는 동네에 있는 작은 관에서 봤는데 이건 꼭 돌비에서 봐야할 것 같아요
주절주절 썼는데 정말 좋았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