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아맥으로 타이타닉을 생애 첫 관람하고 나왔습니다.
저 시절의 기술력에 감탄하면서 봤네요.
저 수준의 세트장을 만들 수 있는 재력에도 감탄했구요. 뭐 카메론 감독님이 투쟁해서 얻어낸거지만 ㅋㅋㅋ
개인적으로 배가 기울어지면서 사람들이 미끄러져 내려가는 장면을 보면서 우리나라 영화 <싱크홀>이 생각나더라구요. 워낙 발퀄이여서 그랬는지... 시대가 다른데 이렇게나 비교된다는게 참 ㅎㅎ;;;
무엇보다 감탄한 것은 역시 잭 도슨의 미친외모였네요. 뭐 저리 잘 생겼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