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용산에서 서치 2 시사회로 관람했습니다!!!
1편에서의 연출 스타일을 그대로 가져오면서 스토리를 좀 더 꼬아서 재밌게 만들었어요!!
(1편의 스토리와 이어지진 않지만 1편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OTT 스릴러 드라마가 제작됐고 그걸 여주가 보는 장면이 나와요 ㅋㅋ)
1편에서 호평 받은 부분들이 다 적절하게 들어가 있고 스토리가 반전도 많아서 정말 끝까지 긴장감 있게 보았어요! 중간 중간 중요한 장면에 적절한 음악도 좋았고요!! 너무 집중해서 보고나니 머리가 아프네요 ㅋㅋㅋㅋ스릴러 팬 입장에서는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컴퓨터 화면으로만 벌어지는 일이기 때문에 1편처럼 SNS, OTT 등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가 굉장히 많이 나와서 저도 보면서
아니 인터넷으로 저런 것도 가능해??? 싶었던 부분들도 있었어요!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확실히 원안 감독님이 구글 광고 기획자 출신이라서 그런지......... 컴퓨터 기능들을 굉장히 알차고 야무지게 쓰시더라고요....
(에플 유저들의 워너비 느낌???)
그리고 개인적으로 기생충 생각 나는 장면도 하나 있었어요 ㅋㅋㅋㅋㅋ(스토리랑 관련없는 사담입니다!!!)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