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덩 찐 팬인 30대로 어릴 적부터 만화책으로 수십번도 더 읽고 이번에 영화 개봉하고 5-6번 정도 봤습니다
n차 할수록 회상씬 부분이 조금만 더 짧았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경기는 봐도 봐도 손에 땀을 쥐게 하네요
그리고 영화 처음 개봉할때는 진짜 3-50대 남성 찐팬들이 보고 50만도 대단하겠다 했는데 지금은 진짜 영화관 보면 열풍이 대단한 것 같아요
특히 20대 어린 친구들 특히 여성분들이 슬덩에 푹 빠진 모습을 보자니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여의도에 슬덩 팝업도 구경 다녀오고 했는데 거의 다 20대 어린 여자 분들이 많아서 진짜 놀랬네요
이제 이번 주면 300만 까지도 노려볼만 하고 개미맨이 만에 하나 노잼으로 입소문 나면 상영관 계속 확보하고 특전만 뿌리면 일본 애니 역대 1위 가는거 아닌가 하는 김칫국도 마셔봅니다
욕심이지만 세컨드 써드도 나오면 좋겠네요
여러분 농구 좋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