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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랭(폴 러드)은 세상을 구한 유명세를 바탕으로
어디서나 환영을 받고
자서전을 출판하고 

 

호프(에반젤린 릴리)는 회사의 대표로
세상을 발전시킬 기술에 
연구하고 투자하는데 열중한다 

 

스캇은 유치장에 잡힌 딸 캐시를 데려오고
자넷(미셸 파이퍼), 행크 핌(마이클 더글라스)을 비롯한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캐시(캐스린 뉴튼)는 자신이 연구한 양자영역에 대해 설명한다 

 

직접 그 안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신호를 보내면 필요한 정보를 
전송해 준다고 설명한다 

 

그때, 자넷은 당장 전원을 차단시키라며 기계를 부수고
잠시 후, 기계가 스스로 작동하면서 
방안의 모든 물건을 집어삼키며
하나 둘 씩 그 안으로 빨려들어간다 

 

자넷과 행크를 보호하기 위해 먼저 떠난 호프와
캐시와 함께 끝없는 공간으로 들어가게 된 스캇 

 

그들이 도착한 곳은 
지금껏 만난 적도 없는 
새로운 세계가 펼쳐져 있다 

 

이제 그들에게 남은 과제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지만
과연 그런 방법이 존재할까?

 

--------------------------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양자영역으로 들어가게 된 스캇과 가족들이
시간과 공간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악당에 대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스캇은 어벤져스와 함께 세상을 구하며
많은 사람들이 블립에서 돌아오도록 했다 

 

대단한 일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캐시는 자신처럼
아버지가 누군가를 돕는 일에 
계속 관심을 두기를 바란다 

 

수년의 시간을 서로 생사를 모르고 지냈고 
그 흔한 휴가 한번 간 적이 없었기에
스캇은 캐시가 원하는 일은
어떻게든 해내고 싶다 

 

그런데 어벤져스의 도움 없이 맞서기에
캉은 대단히 위험한 존재다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가는 곳마다 파괴하고 
자신만의 왕국을 건설해 버린다 

 

스캇은 이방인이고 
캉은 이 세계를 정복해버린 인물이니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려면
정답은 정해져 있는 것 같다 

 

--------------------------

 

기존의 앤트맨 영화와는 다르게
통제할 수 없는 공간에서
그 공간의 지배자와의 대결이이서
처절함으로 생존을 가지고 싸워야 하기에
유머들이 많이 부족해 보이기는 하지만 
엉뚱한 느낌의 장면들은 가끔 등장해
웃음 포인트가 몇 군데 있다 

 

양자 영역 속 비현실적인 풍경은
마치 인간의 세포를 초정밀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는 기분이 들고 


어떨때는 너무 징그럽기도 하고
어느 순간에는 익숙해진다 

 

인간과 양자 인간(?) 사이에 통역을 위해
젤리처럼 움직이는 생명체나 

 

마시멜로처럼 움직이는 거대한 집은
나름 신스틸러 역할을 하고  

 

특이한 외계인 모습의 존재들은
스타워즈나 아바타 영화를 많이 떠올리게 한다 

 

--------------------------------

 

스콧을 연기한 폴 러드나
에반젤린 릴리(호프), 미셸 파이퍼(자넷)
마이클 더글라스(행크)는 
적당한 선에서 보여준 것 같고

 

캐시 역의 캐스린 뉴튼이
나름 사건을 크게 만들었지만  
대부분 큰 위기 없이 흘러가서
욕 먹기 좋은 부분을 상쇄한 것도 있다

 

캉 역의 조나단 메이저스는
악당으로의 위압감이나 이런 부분에서
향후 영화를 위해 힘을 아낀다는 느낌이 커서
기존 마블영화의 악당들과 비교하면
아쉬운 부분도 크고

 

조력자가 되어야 할 빌 머레이 캐릭터나
모독이 별 매력을 못 준 것도 한 몫 한다

 


평점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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