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당첨되서 월드타워에서 감상했는데
90-2000년대 초반, 어설픈 한국 코미디 영화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마냥..
러닝타임 내내 예상 가능하고, 오그라들고, 참 쉬운 길로만 택했다는 느낌만 받았습니다
주인공이 처한 오심 관련 서사가, 실화 기반이라는 마지막 자막을 본 것이, 유일하게 마음이 동요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아니 실화 기반인데도, 이렇게 진부한 픽션처럼 만드는 것도 능력이라는 생각밖에..
제 별점은 2.5점 입니다~
후기/리뷰
2023.02.22 01:29
(카운트) 실화 기반이라는 점만 흥미로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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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o.kr/1593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