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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별점 (3.5/5)

 

샤말란 올드가 괜찮아서 봤습니다.

초중반부는 몰입감도 좋고 소재도 참신해서 좋았는데 후반부랑 결말이 별로인거 같아요.

혹시 그냥 주인공 가족 중 한명이 희생하고 인류가 사는 걸로 끝나는 식인가 생각했는데 진짜로 그런 결말이였네요. 아얘 케빈 인 더 우즈 처럼 그냥 다 죽어버리는 엔딩으로 가면 더 나았을 거 같기도 해요.  

이 영화처럼 소재가 톡특한 영화들은 결말에서 폼을 잃는 일이 자주 있는 것 같아요.


profile 니프K

최애 영화: 판의 미로: 오필라아와 세개의 열쇠 (기예르모 델 토로, 2006)

최애 장르: 호러

{별점 기준}

(☆=별 반개)

★★★★★ (5)

인생 영화

★★★★☆ (4.5)

명작/수작 영화

★★★★ (4)

재밌는 영화 

★★★☆ (3.5)

범작 영화

★★★ (3)

평범한 영화

★★☆ (2.5)

별로인 영화

★★ (2)

재미없는 영화

★☆ (1.5)

졸작 영화

★ (1)

망작 영화

☆ (0.5)

세상에 나와선 안됐을 영화

 

(4~5점 때는 추천하는 작품)

(2.5~3.5점 때는 본다고 하도 말리진 않을 작품)

(0.5~2점 때는 비추하는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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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NinaK 2023.03.09 08:50
    저도 예고편 보고 케빈인더우즈 생각나던데 ㅋㅋㅋ 본지가 오래되서 내용은 기억 안나도 분위기가 닮았더라구요. 주말에 관람예정인데 평들이 하나같이 좀 아쉽다는 쪽이라서 기대 없이 봐야겠네요.
  • profile
    타누키군 2023.03.09 08:59
    샤말란 영화 좋아하는데 엔딩 보고나면 약간 허무함 이런게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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