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밀한 모션들 (용포프 중앙, 사이드 : 강도 2)
자전거를 타며 언덕을 오르는 장면에서는 실제로 자전거를 탔을때의
양쪽 페달을 밝으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을 살려주었고
지하철을 타며 여행할 때에는 지하철을 탔을 때의
열차의 덜컹거리고 떨리는 느낌을 살려주었고
자동차를 타며 이동할 때에도 자동차를 탔을 때의
진동, 방향전환 등의 느낌을 살려주었습니다.
소타가 의자가 되었을 때에 다리 한개가 움직일때마다
진동을 주면서 세밀함을 높혔다고 생각이 들었네요.
아마도 4DX 중에서는 가장 잘 표현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2. 강력한 모션들 (용포프 중앙 : 3 / 용포프 사이드 : 4)
작중에서 미미즈가 처음 등장한 온천에서는 바람과 모션이
적절하게 융합되면서 효과가 강력했습니다.
그 이후에 학교/도쿄에서도 효과가 좋았습니다.
미미즈를 표현할 때 물 효과로 잘 표현해주었고
미미즈가 터질때(?)는 레인 효과를 이용해서 더더욱 좋았습니다.
미미즈가 나올때마다 의자에서는 그에 맞는 진동과 모션을 주었고
그걸로 인해서 더욱 몰입했던 것 같네요!
3. 아쉽게도 빠진 효과들?
용포디에서 2개의 회차를 봤는데..
향기가 없더라고요.. 향기가 나올 법한 장면들이 꽤 있었는데
없어서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N차 하기에는 너무 좋은 포멧 같지만..
1주일만 4DX로 상영한 점에서 조금은 아쉽다고 생각이 드네요..
혹시라도 시간 되시는 분들은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