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코님들 호평이 많아서 약간은 안심하고 관람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반지의 제왕 같이 무게감있게 만들어 봤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개그 요소가 개인적으로는 별로였네요. 확 웃기는것도 아니여서...

그렇다고 속편의 유무를 따져보자면 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이야기 전개상 진짜 해포 마법사의 돌 만큼 진행된 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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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유코

《유》키 네《코》

겨울에 태어난 흰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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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vO 2023.04.02 17:40
    던드는 반지와는 다르게 여러갈래로 스토리를 전개하기 쉽다는 장점을 살리려는 듯 합니다
    일단 결말이 정해진 반지와는 다르게 이건 게임룰북이 뼈대니까요 물론 큰 줄기는 있긴 합니다만
    그래서 이번 작은 맛보기를 했다고 보여집니다 던드 영상화는 실패의 연속이였기 때문이죠..
    가벼운 분위기로 반응을 보고 다음작을 생각하고 있다고 봤습니다
    주요 네임드들이 주연이 아닌 일게 도적파티를 주인공으로 한 이유도 그것 때문이라고 생각되네요
  • @OvO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유코 2023.04.02 17:46
    여러번의 영상화 시도가 있던 작품이군요. 그럼 이렇게 조심스러운 것도 이해가 되네요.
  • 올드팝 2023.04.02 17:57
    던드 세계관 게임들이 재밌는게 많죠 ㅎㅎ
    발더스 게이트, 네버윈터 나이츠 등등...
  • 라이라이 2023.04.02 18:03
    게임이랑 별 상관없습니다 그냥 취향에 안맞으신듯 합니다
  • 바닷마을 2023.04.02 18:05
    던전식 개그는 저한테 애매했어요.
    그래도 뚠뚠드래곤 포함 사랑스러운 동물 장면들은 건져서 좋았어요ㅋ
    저와 달리 부모님은 정말 재밌게 봤대요ㅋ
    저랑 부모님 모두 게임을 몰라요.
  • advantianjile 2023.04.02 18:21
    저도 이건 게임을 알아야 재미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어요. 원작 게임 속 지식을 말하는게 아니라 롤플레잉 게임이 친숙한지 여부.
    동료 모집, 아이템, 원정(퀘스트)의 연속으로 전개되는데 내용이 왜 저래야 하는지 공감하지 못하면 별로 재미없을 것 같음.
  • Noom 2023.04.02 19:08
    뭐랄까 이래저래 몬스터들이나 컨셉들도 잡탕이고 양키센스도 가득한 아이피라 이런걸 해도 꽤 괜찮은 시리즈긴 해요. (물론 작정하고 심각하게 만들 가능성도 충분히 많고 그런 창작물들도 넘칩니다)
  • movin 2023.04.02 20:25

    게임에 나오는 지역이나 용어가 조금 나오긴 했지만 몰라도 전혀 상관없는 영화입니다.
    개그신들은 아주 뒤집어지던데요.
    모든 부분에서 모자람이나 과함이 없는 올해 본 영화 중 단연 최고였습니다.

    이렇게 재미있게 잘 만들어진 영화도 우리나라에서는 흥행이 안되는 게 참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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