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208026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소울메이트 개봉 때부터 오늘까지 8회차 했네요. 실관람은 7회차고 1회차는 시간 상 못봤네요 

 

처음에는 이런저런 행사를 많이해서 그냥 한 번 봐볼까 해서 2회차를 하고

 

3회차 이후부터는 볼 때마다 미소의 시점, 하은의 시점에서 보기도 하고

 

이런저런 무코님들의 후기도 봐가며 혹시 내가 놓친게 없는지 확인하며 

 

오늘은 혹시 숨겨진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하면서 봤어요

 

보면 볼수록 느껴지는건 처음부터 조금씩 숨겨놓은 것들도 있고

 

의미 심장한 노래들도 있고 친구에 대해 다시 깊게 생각했네요

 

 

처음부터 느낀건 아역들이 연기를 상당히 잘 해줘서 볼 때마다 좋더라구요.

 

특히나 저는 고소공포증을 느끼는 하은에게 미소가 실눈뜨면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했을 때 .. 솔직히 저도 무서우면 실눈 뜨고 보거든요.. 공감이 많이 갔어요.

 

 

아쉬운건 홍보카페를 운영했는데 뒤늦게 알아서 못가봤던거랑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원작은 아직 안본 점 정도..?

 

 

요즘 영화를 보면 볼수록 느끼는건 극장이 아니면 집중하기가 힘들어지네요

 

작은 화면이나 주변 환경이 영화에 집중하는게 힘들어요.. 

 

다른 영화이지만 탑건 매버릭을 ott로 다시 볼려고 하는데

 

집중력이 떨어지고 '맛'도 떨어지더라구요.. 

 

 

무튼 오늘 소울메이트를 보내며 짧은(?)후기 남깁니다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profile
    Gromit 2023.04.11 22:24
    나이들 수록 집중하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극장에 가나봅니다..

    소울메이트 마지막으로 보고픈데 이제는 상영관이 전멸이네요ㅠ
  • @Gromit님에게 보내는 답글
    이지선 2023.04.11 22:52
    아마 오늘이 마지막일겁니다.. 정말 많이 줄었죠.. 저도 오늘 부랴부랴 다녀왔어요
  • 영화세상 2023.04.11 22:27
    저도 집에서 영화 본지가 언제인지 모르겠네요
    영화 보면서 계속 딴짓을 하고 중간에 잠깐 잠깐씩 계속 멈추는 일이 잦다 보니
    집중도 잘 안되고 해서 될수 있음 극장을 찾게 되네요
    소울 메이트 저도 실관람은 3회차 정도 했는데 원작도 너무 좋았지만 이번 작품도
    너무 맘에 들었어요!
  • @영화세상님에게 보내는 답글
    이지선 2023.04.11 22:52
    집에서 보는게 힘들더라구요.. 역시 영화는 극장이긴 한데.. 가격이 ㅠㅠ 원작 얼릉 보고싶네요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687894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2] file Bob 2022.09.18 803865 148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8] file admin 2022.08.18 1136205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70] admin 2022.08.17 839474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517641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599001 173
더보기
칼럼 <보통의 가족> 양심의 기운 빠진 외침 [5] file 카시모프 2024.10.17 33723 14
칼럼 <레드 룸스> T가 공감하는 방법 [28] file 카시모프 2024.10.10 151930 26
불판 10월 2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13] update 아맞다 2024.10.18 35383 31
불판 10월 18일 금요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124] 은은 2024.10.17 58975 55
이벤트 <어프렌티스> 예매권 이벤트 [130] updatefile 지앤이 파트너 2024.10.14 73419 93
영화잡담 3주차에도 계속되는 <조커2> 폭락 행진 [4] new
02:40 315 1
영화잡담 블룸하우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영화화 작업 중 [1] new
02:28 116 1
후기/리뷰 (약스포) 트위스터스 4DX 후기 - 예전 관람 new
02:18 61 0
영화잡담 구룡성채... 낭만이 있네요. new
01:13 198 0
영화잡담 스마일2 보기전에 스마일1을 귀찮아서 볼까말까하다가 봤는데 재밌네요 [1] new
01:04 206 0
영화잡담 한국 극장영화의 멸망에 베팅할 것인가. new
00:37 590 4
10월 20일 박스오피스 [4] newfile
image
00:01 832 10
후기/리뷰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를 보고(약스포) newfile
image
23:54 158 0
후기/리뷰 할머니가 죽기전 백만장다 되는법(안봤으면 어쩔뻔 했을까? 스포) [5] new
23:33 291 2
후기/리뷰 '블루 자이언트' 남돌비 보다가 눈물흘렸습니다 [5] newfile
image
23:17 589 4
영화잡담 이동진 평론가'보통의 가족'한줄평 newfile
image
23:13 921 6
영화관잡담 센텀은 언제쯤 정보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4] new
KG
22:34 469 4
영화잡담 김대명 데이즈드(DAZED) 화보 newfile
image
22:31 311 2
영화잡담 노상현 마리끌레르(Marie Claire) 화보 [2] newfile
image
22:26 349 5
영화관잡담 메가박스 바삭팝콘 후기 [9] newfile
image
22:10 1013 9
영화잡담 야구 중계예몌도 엄청나네요 ㅋ [4] newfile
image
21:44 722 2
아이브 무인 1열에서 보고왔습니다(+동영상 추가) [13] newfile
image
21:42 1099 12
후기/리뷰 어머님의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간단 평 new
21:39 586 9
영화관잡담 CGV에서 뿌린 <베테랑2> 무료 쿠폰이요 [10] new
21:24 1471 3
영화잡담 (착각했습니다😑) 울아맥 리뉴얼로 재개봉한 노 웨이 홈이 펀 버전이었군요 [2] new
21:21 475 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