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2 오전 10시 cgv왕십리 아이맥스에서 관람하였습니다. 참고로 1,2,3편을 안본 상태에서 관람하였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 오직 스토리보단 액션으로 조지는 영화로 유명하기도 해서 액션적인 면에서 기대를 많이 하였습니다. 과연 러닝타임인 2시간 50분동안 충족을 해줄수 있을지.. 영화를 다 보고나니.. 이정도면 괜찮은 액션영화 한편 나온거 같다였습니다.
-우선 영화에 액션씬만 때고 본다면 한마디로 미쳤다라는 말밖에 안나오더군요. 키아누 리브스의 현란한 권총액션은 그저 간지라고밖에 표현을 할수밖에 없네요. 또한 권총 말고도 쌍절곤, 칼 등등 다채로운 액션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액션씬이 대부분이여서 그런지 뭔가가 힘들어보이서셔..이 부분에서는 굉장히 현실적이더군요..
-그리고 견자단은.. 역시 전설답게 엄청난 액션을 선보여주셨습니다. 캐릭터가 장님 캐릭터였는데 그 캐릭터에 특징을 이용한 지팡이를 사용한 타격감 있는 액션씬은 매우 좋더라고요. 가끔가끔씩 나오는 무술 액션도 좋았습니다.
-스토리에 흐름도 은근 괜찮았습니다. 마지막을 장식하는 영화라서 그런지 스케일도 크고 그 스케일을 잘 사용한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특히 공간들을 잘 사용했다는 생각이 든게 클럽씬 액션씬하고 후반부에 파리에 유명 명소들을 상용한 액션씬들이 공을 많이 들인거 같아서 좋더라고요.
-다만 약간 아쉬운 점이였다고 말한다면 러닝타임 대비 약간에 전개가 늘어진다는 느낌을 좀 받아서.. 이 점이 많이 아쉬웠네요ㅠㅠ 그 외에는 괜찮았고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역시 생각없이 타격감 쩌는 액션을 즐기고 싶을때는 존윅!' 이라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이 영화를 보니 1,2,3편도 궁금해지네요.. 올만에 타격감 넘치는 액션영화를 만나서 만족스럽네요!
제 별점은 5점만점의 3.5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