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좀비는 잘 보는데 신체훼손은 잘 못 보는 편이라 걱정을 좀 했는데요
다행히 볼만한 수위였습니다. 옛날 작품이라 리얼함이 덜해서 그런듯...
호평이 많길래 기대했는데 그 정돈가...? 싶었습니다
전반부 느슨한 진행이 길어서 조는 분도 좀 있었고 개인적으로 무섭다는 느낌은 별로 못 받았네요
공포는 약하고 심리 범죄 스릴러 정도가 맞는거 같아요
이런 쪽이랑은 잘 안 맞는듯!
+ 정보 모르고 갔는데 어? 아쿠마? 쿠니무라 준 배우님 젊은 시절 봐서 좋았네요 ㅎㅎ
정성일 평론가님은 엄청나게 호평을 하시더군요
오디션 촬영당시 일본의 상황이랑 남주인공세대 여주인공세대의 간극을 이해해야 제대로 된 해석이 가능하다는 그런 해석의 말씀을 하셨었네요
솔직히 무섭진 않았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