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30분 cgv 왕십리 아이맥스에서 관람했습니다.
-닌텐도 게임 원작이 애니매이션으로 찾아온다고 하니 기대를 엄청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한때 닌텐도 게임을 열심히 할때 마리오 게임도 같이 재밌게 했었던 추억이 있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영화를 다 본 소감은.. 기대보다는 확 재밌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원작 구현과 추억을 되살려줄 수작이 나왔다는 점입니다.
-우선 영화는 그 시절 닌텐도 마리오 게임을 했었던 사람들이라면은 향수의 젖힐만한 세계관과 bgm, 캐릭터 구현을 굉장히 잘 해냈다는 것입니다.
당장에 알록달록한 색감의 버섯 왕국과, 캐릭터들의 능력치, 메인 빌런 쿠파의 강력하지만 개그력이 있는 캐릭터성, 포기를 모르는 마리오 등등 마치 게임을 영화로 보는듯한 장면들이 곳곳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영화를 보는 내내 마치 내가 게임 퀘스트를 깨는것같은, 한마디로 체험에 걸맞는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영화를 보는 내내 눈이 즐겁더라고요.
-다만 약간에 아쉬움이라면은 체험을 중요시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초중반에 급전개와 그 때문인지 몰라도 스토리 흐름 자체는 약간 아쉬웠다고 말할수 있겠네요. 근데 딱히 급전개 때문에 약간 아쉬운 스토리 흐름진행 말고는 영화 자체는 볼만했어서 그렇게까지 딱히 문제가 되는것은 아니더군요.
-전체적으로 '마치 내가 그 게임의 퀘스트를 깨는 것처럼 마리오와 함께 떠나보는 신나는 모험 세계를 느껴보는 영화' 라고 말할수 있겠습니다..오랜만에 닌텐도 게임을 한판 해본것같은 추억에 향수에 잘 젖혀들었네요..
제 별점은 5점만점의 3.5점입니다!
후기/리뷰
2023.04.26 13:15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약스포 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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