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동안 일에 치여서 바빴는데... 다 끝내놓고~
이제서야 <놉>을 남돌비가서 보고왔습니다.
항상 음식 사진만 올리다가
영화 후기를 오랜만에 써보네요^^
제가 엄청 쫄보라 공포 장르 자체를 안 좋아하고
돌비시네마 월드 스탬프 이벤트가 8/31에 끝나서
어쩔수 없이 보게 되었는데요^^;;
(스탬프 7개중 6개 완료. 하나 남은 상태.)
예전 <겟아웃> 재미있었고 충격받아서 기억에 많이 남아 있었는데,
많은 무코님들께서 <겟아웃>보다 안무섭다고 하시는 바람에 용기를 가지고 봤습니다 ㅎㅎ
다본후 느낀점만 간단하게 말씀 드리면...
1. 사운드때문에 긴장이 많이 되었고
(돌비라 사운드가 더 큼;;)
(돌비관에 저포함 6명 정도 계셨는데 더울려서 무서움;;)
2. 갑툭튀도 좀 있어서 조금 놀라면서 봤네요^^;;
(침팬지, 사마귀, 피흘리는 말동상 등등 어휴;;)
요것만 이야기 해도 아시겠죠;;
3. 조던필 감독 상상력이 정말 대단하다 느끼지만...
몇몇 이해하기 좀 힘든 장면이 있어서
이동진 평론가 영상을 봐야겠습니다 ㅎㅎ
(침팬지, 진재킷, 막대풍선 등등)
4. 운좋게도 돌비시네마 포스터가 남아 있더라구요^^
바로 잼싸게 득템^^
주말중에 용아맥으로 <놉> 2차 보고
<육사오> 무코님들 평이 좋으시길래
같이 보고올 생각입니다^^
보고나서 후기 간단하게 올려볼게요~~
P.S
1. 무코님들께서는 처음 이영화 보시구서
어떻게 생각하셨는지?
2. 당시 상영관 분위기는 어땠는지?
궁금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