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날 보고 이제야 올리는 후기ㅎㅎ
시사회 끝나고 이 영화는 4DX를 위한 영화라는
많은 글들을 보고 바로 4dx로 예매했습니다.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오프닝부터 경건한 자세로 봤네요.
초반 부분 버섯나라나 동생을 구하기 위해 연습하는 장면은 어릴 적 했던 겜보이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요소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그래도 누가뭐래도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카트 장면이 아닐까 싶어요. 일본에서 실제로 마리오 카트 체험이 있다는 글을 보고 한 번 타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마도 실제 마리오카트 보다 4DX가 더 격렬하지 않을까 싶네요ㅎㅎㅎ
쉼없이 움직이고 바람이 불어줍니다.
초등학생 고학년 이상의 자녀분들이 있으시다면 강추합니다. 아이들에게 정말 잊지 못 할 추억을 선사 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