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2편까지 확정이 된 시리즈에서 완결 3부작중 1부작으로 알려진 영화
그래서 그런지 신규 캐릭터들과 보스도 제대로 된 활약 보단 기대되는 시작을 보여주는 행적만 보여줬다.....만 문제는 기본 캐릭터들도 그렇다는 점. 5~9편의 특징을 기대한 사람이라면 큰 실망을 할 것이며 9편에 혹평받은 비현실적인 액션이 없어졌지만 액션의 양이 적어 좀 심심할 것이다.(단, 그렇다고 질이 떨어지진 않는다. 여전히 좋다.) 까놓고 쓰자면 예고편에 나온 액션들이 다다. 제목에 썼지만 후속작을 위해 본편이 희생된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떠올리게 생겼다.
어쨋든 이번 편에서 저지른 난장판들을 보면 다음편이 기대되긴 한다. 근데 이렇게 빌드업 쳤으니 액션은 2배 되겠지?
별점: 2/5
*액션 말고 의의점을 쓰자면 딱 하나, 폴 워커의 등장. 물론 지금은 고인이기에 5편의 등장만 나왔지만 그것만으로 가치 있고 그를 기리는 연출 하나 있으니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