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프리미어 상영회? 로 봤습니다
주말 예매하려고 들어갔는데 바로 있길래 퇴근하고 봤습니다
이 영화를 보기 위해 영화를 다 챙겨볼만큼 시간이나 여유는 많지 않고
예전 배트맨 빼고는 개봉 당시에 다 보긴 봤네요
정작 이 플래시에 대한 정보는 잘 모르고 봤는데요
오프닝 시퀀스부터 입 벌리고 봤습니다
잭 스나이더 같은 무거운 타격감이 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디씨의 모든 것이 다 담겨 있으면서도 가장 마블스러운 영화였습니다
항상 DC 가 마블한테 지는 건 영웅에 대한 고민을 너무 깊고 다크하게 그려내서
버거웠는데 이번에는 그런거 없이 잘 풀어갑니다.
왜 DC에서 배우의 문제까지 껴안고 이 영화를 개봉을 강했하고자 했는지
분명한 이유가 있는 영화였네요. 플래시라는 캐릭터가 가벼우니 다른 영화들보다는
가볍게 풀고자 의도하긴 했지만 이 방향으로 가야 마블의 침체기에 DC 가 다시 올라설 수 있는
방향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거 스건이 형이 원래 잘하는거니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에즈라 밀러가 2명의 플래시를 다 연기한거라면
이 친구 상줘야 하나 싶을 정도로 너무 다른 캐릭터였어요
사건만 잘 정리되면 떡상각일듯
쿠기는 다 올라가고 하나 있네요
어제 처음보니 네이버에도 검색해도 쿠키 정보가 안나와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