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2774671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불치병으로 10년이라는 시한부의 삶을 사는 여자와,

히키코모리 생활을 하는 한 남자와의 만남.

 

실화 바탕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맞나요?

 

어쩌다 느지막이 보게 되었는데..

시눕을 읽고 예상했던 그대로 영화가 흘러가네요.


예상을 조금도 벗어나지 않은 전형적이고 진부한 일본 신파멜로의 정석.

이런 예상되는 맛을 좋아하는 관객들도 많으셨겠지만.

 

조금만 더 세련되고 덤덤하게 담아낼 수는 없었을까 싶은..

 

그래도 주연배우 둘의 합은 나쁘지 않았고,

여주인공 고마츠 나나는 예뻤습니다. ☆ 2.5

 

354474858_566147529038994_381141092405383023_n.jpg

 


profile W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lovetotolove 2023.06.25 21:29
    일본의 시한부 물은 언제나 익숙한 맛인데, 기본적으로 이 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괜찮게 보는 거 같습니다.
    전체적인 내용과 여주인공은 '1리터의 눈물'이 생각 났고
    남주인공 성격이나 캐릭터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의 주인공이 생각 났습니다.
  • @lovetotolove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W 2023.06.25 21:33
    익숙한 플롯의 영화가 게속 나오는 걸 보면 좋아하는 관객들이 많긴 하나봅니다.
    줄거리 진부한 것만 빼면 저도 괜찮게 봤어요.
  • profile
    마석도 2023.06.25 21:33
    딱히 부족한 점이 있는 영화는 아니었는데 그렇다고 이 영화만의 독특한 점도 전혀 없어서 많이 뻔하게 느껴졌어요.
    그래도 일본영화 특유의 감성과 잔잔한 음악은 좋았습니다
  • @마석도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W 2023.06.25 21:36
    뭐랄까 스포 당할 거 다 당한 영화 뒤늦게 보는 느낌이랄까요? 저도 엔딩곡 좋아서 다 듣고 나왔어요.
  • profile
    쓰미 2023.06.25 21:38
    소재는 진부하지만 엔딩크레딧에 원작자에게 바친다는 문구는 소름 돋더군요. 본인 이야기로 소설 쓰다가 돌아가셨다고 하더군요. 진부한 소재도 당사자가 하면 좀 다르달까요
  • @쓰미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W 2023.06.25 21:39
    아하.. 엔딩크레딧에 이름 나온 그분이 원작자셨군요..
  • profile
    돌이 2023.06.25 21:55
    저는 신파도 하나의 장르라고 생각해서
    재밌게 봤습니다.
    너무 인물을 힘들게 만들어서 하는 신파보다는
    그대로의 시한부 인생을 보여줘서 더 좋았고요.
    확실히 지루하다는 평들이 많긴 하네요.
  • @돌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W 2023.06.26 08:13

    비슷한 플롯이지만, 자주 나오는 건 그만큼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다는 거겠죠.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좋은 부분도 있었어서..

     

    두 배우 합은 좋더군요. 전반부에는 미소지으면서 봤어요. ㅎㅎ

  • profile
    요거투 2023.06.26 00:09
    엔딩곡이 radwimps 곡인데 너무 좋더라구요. 중간중간 분위기도 너무 좋고 원작소설이 있는데 유명한 걸로 알아요! 주조연 배우들 모두 어디서 본 분들이기도 하고 괜찮게 봐서 즐루레이 나오면 하나는 소장해보고 싶네요
  • @요거투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W 2023.06.26 08:11
    엔딩크래딧 나오니까 다들 나가시던데 저도 나가다가 문 옆에서 다 듣고 나왔어요.
  • @요거투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돌이 2023.06.27 00:56
    블루레이 아마 일본에서 판매했을 거예요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492562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0] file Bob 2022.09.18 511073 146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6] file admin 2022.08.18 851718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8] admin 2022.08.17 595556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258317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449579 173
더보기
칼럼 <트랜스포머 ONE> 변신이란 무엇인가 [9] file 카시모프 2024.09.26 9206 25
칼럼 [장손-1] 콩/씨앗을 으깨 두부로 만들고 꽃을 태우는 집안 (스포) [6] updatefile Nashira 2024.09.25 9497 7
불판 9월 30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25] update 장스 2024.09.27 14088 41
불판 9월 27일(금) 선착순 이벤트 불판 [55] update 아맞다 2024.09.26 18168 33
이벤트 2024년 최고의 문제작! <보통의 가족> VIP시사회 초대 이벤트 [196] updatefile 지니스 파트너 2024.09.23 16683 142
후기/리뷰 [롤라]를 보고(약스포) newfile
image
02:08 94 0
후기/리뷰 [수영장]을 보고(약스포) newfile
image
01:58 94 1
영화잡담 [조커] 이 시간에도 취소표가 나오긴 하는군요 new
01:57 500 2
후기/리뷰 <트포 원> 근본으로 회귀하다 (노스포 가이드 리뷰) newfile
image
01:05 192 5
영화잡담 <와일드 로봇> 특전은... [2] new
00:42 629 3
영화잡담 수돌비 특전 온라인 현황판 OPEN [6] newfile
image
00:18 695 8
쏘핫 베테랑2 좀 내려줬으면 좋겠네요 [13] newfile
image
00:13 2173 26
9월 29일 박스오피스 [9] newfile
image
00:01 996 14
영화정보 흥행시작을 안좋게 끊은 메갈로폴리스 [5] newfile
image
DCD
23:57 662 2
후기/리뷰 [악이 도사리고 있을 때]를 보고(약스포) newfile
image
23:51 112 2
영화잡담 일단 10월달에 월드타워에서 볼게... [4] newfile
image
23:49 623 9
영화잡담 트포원 9월 최고의 작품으로 픽했습니다 newfile
image
23:48 233 4
영화정보 <베놈: 라스트 댄스> 신규 포스터 [10] newfile
image
23:31 758 6
후기/리뷰 반지의제왕 필름콘서트 후기 new
23:30 235 2
어머님의 트랜스포머 원 간단 평 [4] new
23:11 969 18
영화잡담 '스트리밍 붐' 거품 꺼진 할리우드…"잔치는 끝났다" [2] new
23:03 881 1
후기/리뷰 (긴 후기) 굿즈에 홀려 처음보게 된 애프터썬 ㅎㅎ(스포) [2] new
22:55 371 3
영화잡담 트포원 영화 내용 질문 (스포O) [13] new
22:35 544 6
영화잡담 수원역 롯데시네마 현황판 있으신 분 계실까요? [2] new
22:34 310 0
후기/리뷰 <국외자들> 고전 영화인줄 모르고 관람했네요😑 (노스포 가이드 리뷰) newfile
image
22:27 478 6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