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 4DX 관람 저는 추천드립니다.
효과가 비교적 약한 서면점에서 관람했는데도
의자의 흔들림이나 효과들 만족스러웠어요 👍
영화자체도
최근 디즈니 로고 나오는 영화치고
만족스럽게 봤습니다 ㅋㅋ
해리슨 포드의 등장만으로
지금 영화관에서 보이는 히어로물과는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옛날영화, 왠지 OCN 에서 추석마다 틀어줬을같은 분위기도 물씬 풍기는데 색다른 맛과 정겨운 맛이 공존 했습니다.
해리슨 포드의 시리즈 마지막 작품이라고 하니 아쉬운데 액션만큼은 왠만한 마블,DC 못지 않습니다.
특히 4DX 추천드리는 이유가 이런 움직임들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물론 기존의 설정과 스토리가 존재해서 그런지
서사는 스토리전개는 무난한편이었습니다.
하지만 해리슨 포드의 몸사리지 않는 연기 그리고 매즈 미켈슨의 악역 연기만으로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했습니다.
인디아나존스 시리즈에 대한 세부지식 없이 관람해도 지장이 되지는 않아서 좋기도 했어요
부모님과 함께, 친구, 연인, 솔로, 자녀분들 등
그 누구와 봐도 좋은 극장용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