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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소문(?)을 익히 들어서 그동안 관람을 미루고 미루다가 

마침 보 이즈 어프레이드 개봉을 앞두고 메박에서 상영을 해줘서 마치 숙제(?) 하는 마음으로 관람을 했습니다.

어제 유전 관람할때만 해도 큰 감흥이 없었는데,

오늘 미드소마를 보고 나오면서 "와~ 이건 미친 영화다"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더군요.

너무 기이한 방식의 트라우마 극복기라고 여겨지는데 

아직도 심장이 두근두근 합니다.

아리에스터 감독님은 천재인것 같네요. ㅎㄷㄷ

 


profile 다크스타

꿈은 심연의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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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윈플렌 2023.07.02 00:18
    심약자 조심해야하는 영화에요 ㅠ 괴기하면서도 시각적으로 트라우마 생길만한 영상이 나와서 보노나서의 찜찜함이 말도 못하죠. 유전은 그런대로 후폭풍이 없는데 미드소마는 후폭풍 씨게 맞았던 기억이 있네요. 다시 보고싶지 않아요 ㅠ(후폭풍 땜시요..)
  • @그윈플렌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다크스타 2023.07.02 00:28
    사실 잔인한 장면들은 그동안 많이 봐와서 시각적인 충격은 생각보다 덜한데 너무 영화가 특이해서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수 있을까 하는면에서 놀라웠어요.
    그러나 무코님 말씀처럼 당분간 다시 보고 싶지는 않을듯합니다 ㅎㅎ
  • 해리와포터 2023.07.02 08:41
    본지 꽤 됬는데 아직도 그 할머니 할아버지 얼굴이 생각나요. ... 알고 봤지만 그럼에도 너무 충격적이었어요ㅠㅠ 이번 영화도 뭔가 불쾌감이 있을까 걱정스럽네요
  • @해리와포터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다크스타 2023.07.02 11:26
    워낙 기과하다고들 해서 미루다가 봤는데 놀랍긴 했어도 신선함(?) 이 더 컸어요. 요즘 영화들이 다 별로여서 지루해져가는 상황이었는데 정신이 확 들던데요~ㅎ
  • profile
    피터빠커 2023.07.02 11:15
    유전은 기억에 없는데
    미드소마는 바로 떠오르는 장면들이 있죠.
  • @피터빠커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다크스타 2023.07.02 11:28
    정말 놀라운(좋은의미로) 영화였어요!
  • 나랑같은바지 2023.07.02 15:59
    영상미가 독특해서 더 맘에 드는 거 같아요
  • @나랑같은바지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다크스타 2023.07.02 17:05
    그죠~ 영상미도 특이하고 전 이 영화 완전 맘에 들어요. 다만 빠른 시간내에 재관람은 안할것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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