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엄~청나게 난해하네요.
이해되지 않는 장면의 연속인데 그래도 후반부에 뭐라도 설명해주겠지..
했는데 그냥 설명도 없이 냅다 끝내버려서 너무 찝찝합니다!!
시끄럽다는 쪽지는 보가 이웃들에게 하고 싶은 말인데 하지못해 맴도는걸
계속 본인에게 돌아오는걸로 표현한건지...
마지막에 보트가 뒤집히는 장면은 마치 보가 관에 갖힌듯한 모습이기도 했네요.
러닝타임도 길고 설명이 거의 없는 영화라 호불호 갈리기보단 불호 쪽이 많을 것 같네요.
저는 그저
와...호아킨 피닉스 연기 미쳤다..
바네사 칼튼 노래 오랜만에 들었는데 너무 좋다!
요 두가지가 좋았고 확실히 호아킨 피닉스 연기보는 맛은 끝내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