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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어렵고 난해한 영화도

이 영화앞에선 애교가 됩니다

 

제가 영화를 잘 비평하고 분석할수있는 지식이 부족해서 더욱 이해하기 힘들고 머리가 아픈 작품이었지만 신기하게도 지루하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그 이유가 스토리는 단한번도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았고 무대가 바뀔때마다 워낙 기괴하고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다보니 '와;; 결말이 도대체 어떻게 끝나는걸까?' 하는 엄청난 호기심으로 끝까지 집중해서 본것같네요

 

특히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력이..ㄷㄷ

이 배우의 전작 <마스터>보다도 훨씬 어려웠어요

저 스스로도 이 영화가 호인지 불호인지 아직 모를정도

 

전체적으로 연출 자체는 흥미롭지만 은유적인 표현이 너무 많아서 이해하기가 힘들었는데 나중에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유튜브 채널에 해석영상 올라오면 무조건 볼거같습니다


profile 하지무

인생 영화 <로마>, <1917>, <사울의 아들>, <그래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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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세상 2023.07.06 02:07
    이 감독 작품에 대한 호불호 얘기는 예전부터 많이 들어왔지만 정작 본건 이 영화가
    처음이었는데 역시나 관람해 보니 제 취향엔 안맞네요
  • @영화세상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하지무 2023.07.06 02:10
    유전이랑 미드소마는 그래도 맥락이 읽혔는데
    이번 작품은 난이도 최상이네요
  • @하지무님에게 보내는 답글
    영화세상 2023.07.06 02:13
    유전이랑 미드소마도 많은 분들의 의견이 갈리는 글들 보면서 감독 작품이 취향엔 좀 안맞겠다
    싶은 생각이었는데 하필 제일 난이도 최상 작품을 먼저 접해 보니 역시나 예상보다 더 안맞구나 싶었네요 ㅠㅠ
  • BDNS 2023.07.06 03:04
    스스로도 호인지 불호인지 모를 정도라는 평 매우 공감합니다 ㅋㅋ 쉽게 읽히는 스토리는 정말 아니었는데 세시간동안 몰입 흐트러지지 않고 잘 봤어요
  • 인생네컷 2023.07.06 09:02
    의식의 흐름대로 흘러가는 방식이라 지루하진 않았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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