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임파7에 최고의 포맷은 월수플인거 너무 잘 알고 개봉날에 월수플 관람 했을때 너무 좋았습니다.
스코프 비율에 최적화된 최대 크기의 스크린
귀에 내리 꽂는듯한 사운드
눕방을 저절로 부르는 관크 걱정 없는 리클라이너 좌석
월수플로 2회차 할까 했지만 다양한 포맷으로 보는 재미가 있기에 돌비 중블로 관람했습니다.
비록 화면은 작아도 한눈에 보이니 괜찮다 생각하고 역시 사운드 만큼은 수플이 따라잡지 못할 밀도 높은 현장감을 보여주네요.
2회차라 어느 지점에서 어떤 소리가 날지 알고 있음에도 저도 모르게 움찔하게 되네요. MX로 안봐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사운드 하나로 스크린 크기와 간보는 시간표의 서운함을 잘 달래주었습니다.
역시 영화는 포맷별로 봐야 제맛이네요.
저 이번 미임파는 3사 전부 돌비포맷으로만 봤는데 월수플이 1위고 cgv 돌비를 꼴찌로 정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