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기대치가 높았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꽤 불호네요
바비를 매개체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알겠으나 이렇게까지
설교하는 방식으로 풀었어야 했나 아쉽습니다
120분 가까이 되는 시간 내내 강의 듣는 기분을 느끼다 나왔어요
대사도 너무 계속 쏘듯이 나와서 귀도 피곤했고 스토리도 내내 지루했습니다
좋았던건 바비랜드의 비주얼적인 면과 노래들 정도..
라이언 고슬링 노래 파트도 좋았구요
특히 디스코씬 마고 로비는 바빌론도 살짝 생각나서 이 부분은 좋았습니다 (바친자)
그나마 시무 리우랑 라이언 고슬링 티키타카 덕에 버텼네요ㅋㅋㅋ
저녁에 한 번 더 보는데 좋은 점을 더 찾아보고 싶네요ㅠㅠ헝
전부 취소 했네요..
아무리 팬심으로도 극복할 수 없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