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초중반은 좋았습니다
초반CG가 좀 구리긴해도
긴장감있고 중반에 유성우 카체이싱 액션은 정말 좋았습니다 근데 후반부부터 좀 쎄하더라구요?
황선우가 살아있단걸 왜 유튜브에 올리는거...지? 뭐 그러려니했어요
근데 그 후부턴 이야기가 신파로 흘러갑니다... 솔직히 매끄러운신파면 이해가 가는데 그것도 아닌 갑자기 눈물줄줄이 되버리니까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극후반 윤문영이 외국인들을 설득하는 씬에서는
헛웃음이 나와버렸습니다ㅋㅋㅋ
대사도 문제가 많아요
대사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안들립니다ㅋㅋㅋ
자막상영해주면 한번 더 봐야겠어요
초중반까진 단순하긴해도 볼만했으나 후반부터 신파때문에 이야기가 망가진 영화인거같습니다ㅋㅋㅋㅋ
★★☆☆☆
다른 분들은 눈물 줄줄 하시길래 당황했습니다
그렇게 슬픈건가 싶기도 하고
대사 안 들리는 건 심각했어요
끝나고 다른 사람 붙잡고 물어보고 싶을 정도였어요
나만 안 들린가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