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에서 만들어진 독특한 공포영화라고 소개하는데, 직접 보니 #슈퍼히어로 영화에 가까웠고, 설정이나 캐릭터들의 관계에서 #스티븐_킹 작품들이 생각났어요.
본영화의 주인공인 소녀와 언니인데, 스포없이 글 쓰려니 참.. 힘든데..😑 영화는 주인공 자매가 부모님과 함께 새 아파트로 이사오면서 시작됩니다.
같은 동네 사는 새 친구들도 사귀고, 아이들답게 금방 친해져서는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답니다~~🥰 - 끝 - 🤗이 아니라... 아이들에겐 각자 숨겨진 능력이 있었는데, 서로 친구가 되면서 몰랐던 능력을 각성하게 되고.. 과연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될까요?
감독이 다인종 다문화 얘기를 하고 싶었던 것 같고, '스티븐 킹'의 소설과 #MCU #X-MEN 등이 연상되는 부분이 많은데, 이걸 한데 합쳐놓으니.. "그래서? 하고픈 얘기가 뭔데?" 싶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네요.
상영관엔 달랑~ 저혼자였고.. 설마 #쿠키 같은게 있진 않았겠죠? 영화 끝나자마자 "으악! 핵노잼!" 외치며 총알같이 튀어 나와서 그래요.😑;;
★☆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뭔데?
그래도 나름 몰입도는 있어서 끝까지 봐 지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