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잘찍어보려했으나 잘못나온듯 ㅠ
어쨌든 이번에 메가 박스 시사회는 처음 다녀왔는데
오자마자 포토월 준비가 되어있어서 근처에 앉아있다가
무코를 확인해 보니 뒷편에 티켓배부처 설치되어있는다는 글을 보고 상황을 보다가 운좋게 앞을에서 대기할수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배우분들도 오는 시사회다 보니 사람들도 많이 오셨더라고요
대기줄에 줄서고 있었는데 나영석 PD님도 오셨더라고요 잠깐 티켓받으로 오셨는데 제가 팬이라서그런지
이제 셀럽이 되서 얼굴이 많이 익은건지 딱 진짜 나영석 PD님 이시더라고 대기줄아니였으면 사인이라도 받았겠지만 대기줄 때문에 어쩔수 없이 그냥 먼 발치에서 구경만했습니다.
어째든 그렇게 티켓을 받고 포토월에있다가 영화보러 들어가고 배우분들이 오셨는데 사진을 찍는데 몬가 메가박스는 조명이 어두워서 그런지 배우분들 얼굴이 잘안나오더라고요 CGV같은 경우는 환해서 찍기 좋았는데 급하게 화이트 밸런스 조정해서 찍을려해도 몬가 마음에 안들더 군요... 여튼 그렇게 영화를 보았습니다.
이제 영화 이야기를 좀 해야겠내요 영화는 로코 보다는 코미디에 가깝습니다.
달달한 로코보다 코미디 이고 영화를 보면서 느꼈는데 이런류에 영화는 극장에서 사람이 많은 곳에서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오랜만에 영화 보면서 많이 웃었습니다. 진짜 웃긴 장면과 대사가 많았고 영화 보면서 내내 생각이 들었던거는 이런류의 영화는 관객이 많은 곳에서 서로 껄껄되며 웃으면 보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 특히 영화 스물을 재미있게 보셨으면 이 영화도 재미있게 보실수있을것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웃긴 장면과 대사의 결이 약간 비슷합니다.
무대인사때 강하늘 배우가 그러더군요 코미디영화나 얼마나 웃긴지 한번 보자 하면서 보시는것보다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보시면 재미있으실거라고 딱 그말이 맞는것같습니다. 그냥 아무 느낌없이 그냥 보시면 재미있으실것같습니다.
-시사회 후기는 처음이라 몬가 두서 없었을수도 있었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무코님 덕분에 대기줄 빨리서서 좋은 자리에서 볼수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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