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 돌비시네마에서 관람했습니다.
-우선 이 영화는 재즈의 관한 상식이나 정보 없이도 가볍게 즐길수 있다는것이 특징입니다. 오히려 주인공 3인방의 성장기를 초점으로 맞추어져 있어서 아무 정보없이 보아도 재미있게 즐길수 잇을 겁니다.
-우선 영화의 장점은 위에 말한것처럼 재즈의 관한 상식이나 정보 없이도 가볍게 즐길수 있다라는 점입니다. 또한 순수하게 재즈를 사랑하는 소년과, 재즈의 매력의 빠져서 배워가는 소년, 재즈 음악을 항상 노력하는 소년들의 성장기를 그들이 연주하는 재즈 음악들의 빗댄 연출력도 좋았고요. 마치 음악으로 그들의 인생을 노래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각 주인공들이 재즈의 진짜 재미를 알아가는,혹은 성장을 할 때마다 시각적인 연출이 정말 좋았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초반 캐릭터의 서사들이 생각보다 빨리 넘어가서 좀 아쉬웠습니다. 이 영화는 각자 주인공의 서사가 참 중요한거 같은데 그 서사가 이미지 몇장으로밖에 표현이 안되거나 짦막하게 지나가서 여러모로 아쉬웠네요. 이 때문인지 초반 전개가 매우 시원시원하게 진행됩니다. 또 아쉬웠던 점은 연주 장면들마다 3d를 활용하는데 개인적으로 이질감이 좀 많이 들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세 인물들이 푸른 빛으로 활활 타올르는 열정을 보는 짜릿한 재미' 라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의외로 스토리가 빠릿빠릿 넘어가는거와 후반부에 자극적으로 가는 전개가 약간 아쉬웠지만, 그걸 덮어주는 세 주인공들의 열정과 그 열정을 더욱더 채워주는 재즈 음악과 연출은 정말 인정할수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제 별점은 5점만점의 3.5점입니다!
후기/리뷰
2023.10.18 15:11
'블루 자이언트' 약스포 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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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o.kr/4110694
그거말고 판타지스러운 잔상? 같은 표현은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연주장면들의 에너지가 엄청나더라구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