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들 스틸과 예고에 연기파 배우분들이 많이 나오셔서 기대하고 갔습니다. 무대인사 때 배우분들이 거의 스무 명 정도 오신 것 같았어요. 이렇게많은 배우분들이 나오는 무대인사는 처음이라 신기했습니다. 영화는 소년들 역할 분들과 억울하게 잡힌 소년들이 성장한 이후 역할 분들 싱크로율이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겹쳐 보이는 느낌이 있었어요. 그리고 설경구 배우님과 유준상 배우님의 분위기가 엄청났습니다. 허성태 배우님 처음으로 악역이 아닌 역할을 맡으셨다고 들었는데 너무 잘하시더라구요. 영화의 재미를 담당하셨던 것 같아요. 많이 웃었습니다. 다른 배우분들도 연기 구멍 없이 다 너무 잘하셨어요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