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4233329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해외 교포의 살인 사건이라는 소재가 흥미로웠고 스릴러 장르를 좋아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경력 있는 배우들이라 연기는 나쁘지 않았으나 대부분 소리 지르는 대사들만 가득해서 피곤하다고 느꼈습니다.

 

연극도 아닌데 보여주지 않고 두 배우들의 대사 또는 전화통화로만 이야기가 전개 되었습니다. 영화가 보여줄 수 있는 이점은 전혀 살리지 않는 이런 선택들은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또한 의미없는 롱테이크로 인해서 인물들의 표정 연기를 잘 보지 못하는 경우들도 많아서 긴장감이 떨어졌습니다.

 

무엇보다도 납득하기 힘든 인물들의 선택들과 설정들 때문에 이야기가 와닿지 않았습니다.

 

7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경력있는 감독이 만든 작품이 맞나라는 의구심이 들 정도로 추천하기는 힘든 영화였습니다.

 


profile 무비코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영화세상 2023.10.29 13:26
    어제 관람했는데 너무 공감가는 글입니다
  • @영화세상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무비코 2023.10.29 13:28
    보셨군요. 좀 당혹스러운 영화였습니다.
  • @무비코님에게 보내는 답글
    영화세상 2023.10.29 14:00
    뒤엔 좀 더 뭔가 있겠지...있겠지...하면서 보다가 갑자기 끝나버리길래
    설마 이게 끝이야????? 싶었네요.
    장항준 감독 전작들을 좋아했던지라 이번 작품도 소재나 시놉시스가 궁금증을 유발해서
    기대하고 봤었는데 솔직히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 @영화세상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무비코 2023.10.29 17:59
    저도 보면서 설마설마했네요.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688168 96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52] file Bob 2022.09.18 804654 148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8] file admin 2022.08.18 1137041 204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70] admin 2022.08.17 840304 151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6] admin 2022.08.16 1518491 143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599304 173
더보기
칼럼 <보통의 가족> 양심의 기운 빠진 외침 [5] file 카시모프 2024.10.17 34484 14
칼럼 <레드 룸스> T가 공감하는 방법 [28] file 카시모프 2024.10.10 152593 26
불판 10월 21일(월) 선착순 이벤트 불판 [13] update 아맞다 2024.10.18 36278 33
불판 10월 18일 금요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124] 은은 2024.10.17 59698 55
이벤트 U+tv 모아 10일이상 출석하면 커피가?! file 엘지유플러스 파트너 2024.10.02 134092 13
영화잡담 3주차에도 계속되는 <조커2> 폭락 행진 [7] new
02:40 545 3
영화잡담 블룸하우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영화화 작업 중 [1] new
02:28 169 1
후기/리뷰 (약스포) 트위스터스 4DX 후기 - 예전 관람 new
02:18 102 0
영화잡담 구룡성채... 낭만이 있네요. [1] new
01:13 259 1
영화잡담 스마일2 보기전에 스마일1을 귀찮아서 볼까말까하다가 봤는데 재밌네요 [2] new
01:04 266 1
영화잡담 한국 극장영화의 멸망에 베팅할 것인가. [1] new
00:37 708 5
10월 20일 박스오피스 [4] newfile
image
00:01 988 12
후기/리뷰 [여름이 끝날 무렵의 라트라비아타]를 보고(약스포) newfile
image
23:54 180 1
후기/리뷰 할머니가 죽기전 백만장다 되는법(안봤으면 어쩔뻔 했을까? 스포) [7] new
23:33 331 4
후기/리뷰 '블루 자이언트' 남돌비 보다가 눈물흘렸습니다 [5] newfile
image
23:17 647 4
영화잡담 이동진 평론가'보통의 가족'한줄평 newfile
image
23:13 1022 6
영화관잡담 센텀은 언제쯤 정보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4] new
KG
22:34 506 4
영화잡담 김대명 데이즈드(DAZED) 화보 newfile
image
22:31 334 3
영화잡담 노상현 마리끌레르(Marie Claire) 화보 [2] newfile
image
22:26 370 5
영화관잡담 메가박스 바삭팝콘 후기 [9] newfile
image
22:10 1065 9
영화잡담 야구 중계예몌도 엄청나네요 ㅋ [4] newfile
image
21:44 761 2
아이브 무인 1열에서 보고왔습니다(+동영상 추가) [14] newfile
image
21:42 1185 12
어머님의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간단 평 new
21:39 623 10
영화관잡담 CGV에서 뿌린 <베테랑2> 무료 쿠폰이요 [10] new
21:24 1549 3
영화잡담 (착각했습니다😑) 울아맥 리뉴얼로 재개봉한 노 웨이 홈이 펀 버전이었군요 [2] new
21:21 491 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4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