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개봉날 몸이 피곤하고 오전 중에 보는 거라 중간에 딥슬립..하다가
결말 부분을 봤어요 그래서 대략적으로 보긴 봤는데 오늘 다시 보고나니
와라와라 부분쪽만 안 본 것이더군요
근데 또 다시보다가 똑같은거 보니 또 졸기 시작;;;
이번엔 후반부를 날렸....
하야오 감독 작품 중에서 다른 의미로 가장 보기 힘든 작품이였내요
분명 작화 좋고 엄청 잔잔한 것도 아니고 중간중간 나름의 효과를 주는 장면들이 있는데도
처음부터 끝까지 온전히 집중하기 힘들었어요
다른 분 리뷰처럼 자전적 이야기라고 해서 그 방향으로 볼려고
했으나 역시 배경지식이 짧은 관계로 뒤죽박죽 섞여 이해하기 힘들었내요
나중에 ott로 나오면 다시 봐야하나 고민이 듭니다
p.s 제가 자주 가는 지점은 오티 빼고 3종을 주더군요;; 왜가리는 여기서도 안빠지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