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지루할틈 없이 2시간 남짓 후딱지났네요, 러닝타임이 다소 긴편인데 앉자마자 끝난것 같아요, 역사물이라 다소 지루할법도 한데 스피디하고 긴박한 전개덕분에.. 휴일이라 그런지 상영관 거의 만석이였고 시작과 동시 고요했습니다. 다들 정말 초몰입하셔서...그리고 역사물이라 어르신,커플,학생까지 끝나고 둘러보니 정말 다양한 계층이 보신듯해요. 황정민배우 연기는 말할것도 없고 저는 화장실에서 거울보며 혼자 웃을때 곡성때처럼 약간 소름돋았습니다.. 무튼 올만에 최고의 한국영화 한편본것 같아 뿌듯한 주말이였고 롱런했으면 합니다
후기/리뷰
2023.11.25 20:06
서울의 봄 간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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