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할인이 곧 끝나가길래 보고온 영화.
일단 울트라맨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었습니다.
그냥 옛날 일본 히어로 전대물 이 정도로만 알고있었습니다.
스토리는 그냥저냥 히어로물에다가 가끔 위기 연출하는 전형적인 히어로물이었습니다. 그래도 요약을 잘한 느낌이 듭니다.
CG도 살짝 일부러 그시절 느낌을 내려하는 것 같았고요.
울트라맨을 모르던 저 같은 사람들에게는 어려웠을 수도 있을 만한 영화였습니다. 스토리자체는 이해가 되는데 알 수 없는 용어랑 막 이것저것 차원개념이 저에겐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일본 특유의 액션이 거슬릴 사람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래도 울트라맨 기존 팬분들에게는 그 시절 울트라맨을 다시 현대로 꺼내온 느낌과 감동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엔딩 크레딧에 삽입된 요네즈 켄시의 [M87]이라는 노래도 영화의 분위기와도 잘 어울렸습니다.
특전도 받아왔습니다.
2줄 요약
1. 울트라맨 모르는 사람이면 비추천
2. 알면 나쁘지 않을 듯